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가 총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도는 지난 2020년 12월 속초·정선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일단시켜’가 지난 20일 기준으로 가입자수 9만8,000명, 주문건수 44만건,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는 또 민간배달앱 평균 중개수수료 약 12%를 적용할 경우, 최소 12억원의 중개수수료 절감으로 일단시켜를 이용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고 했다.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강원도형 배달앱입니다.
도는 ‘일단시켜’의 누적매출 100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로 지난 24일 카드결제용 5천원 쿠폰과 강원상품권 결제용 5천원 쿠폰을 각각 5천장씩 총 1만장을 발행했다. 더불어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일단시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리뷰작성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불루투스아이폰, 강원상품권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도는 일단시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우수가맹점 50개소를 선정했으며, 해당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개별쿠폰(30만원 상당)과 배달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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