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난 30~31일 저녁에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2022 이야기가 있는 속초 콘서트’를 열었다.
30일에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이며 누적 관객 수 700만명을 넘은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상영됐다.
31일에는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와 함께 한 보자기 공예 체험과 ‘큰별 쌤’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역사 속 속초이야기 강연이 있었다.
또 노래 ‘찔레꽃’, ‘꽃구경’ 등으로 유명한 음악인 장사익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엑스포 잔디광장에는 강연 및 공연과 더불어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감성 책방도 운영됐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