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가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성인, 군인, 청소년, 어린이 등 40명을 대상으로 ‘영화 쏙 인문학’과 ‘미술 쏙 인문학’ 강좌가 진행됐다.
오는 9월 3~24일에는 마지막 강좌인 ‘시와 역사 쏙 인문학강좌’가 진행된다. 지난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와 역사 쏙 인문학강좌’는 1회는 파주책나라 대표인 박형섭 작가가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2회에서는 강원도 출신의 교과서 수록 동시 작가인 김금래 작가가 시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3회는 강원의 인물인 한용운에 대해 알아보며 시집박물관과 만해마을, 백담사를 탐방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