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최근 단풍철을 맞아 단풍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였던 오색공영타워주차장 운영시간을 지난 7일부터 24시간으로 변경했다.
이는 최근 오색 흘림골 개방과 함께 가을철 급증하는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 제공 및 오색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군은 24시간 콜센터 도입을 통한 주차장 상시 개방으로, 관광객들의 오색지역 상주 시간을 확대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지난 10월 1일부터 정액제인 1일 5,000원에서 10분당 200원, 하루 최대 1만원으로 변경해 단기주차자의 부담을 덜어줬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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