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기) 탁구교실 동호회(감독 이건화)가 지난 14~16일 원주에서 열린 ‘제17회 원주치악배 생활체육 오픈탁구대회에서 처음 출전한 라지볼부 여자 60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60대 개인전에서는 김경일(68)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60대 단체전에는 윤순이(65)·구미애(64)·정경희(62)·홍은희(61) 회원이 출전했다. 속초중앙새마을금고는 작년 12월 신축 건물 3층에 탁구장을 조성했으며, 마을금고 회원이면 누구나 동호회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성낙규 인턴기자
라지볼부 여자 60대 단체전에서 우승한 속초중앙새마을금고 탁구교실 회원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윤순이·구미애 회원, 이건화 감독, 정경희·홍은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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