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최종구)는 지난 17일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의 1대1 친부모결연사업으로 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결혼이민자 4명에게 보행기, 욕조,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전·후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했다.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임원진이 결혼이민자 산모와 1대1 친부모 결연을 맺고 미역국 끊여주기, 신생아 목욕시켜주기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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