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신협(이사장 유현재)과 고성신협(이사장 전원서)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등을 지원했다.
속초신협은 지난 12일 신협 회의실에서 조양동사무소와 시니어클럽에 각각 차렵이불 15채씩 모두 30채를 전달했다. 고성신협은 지난 13일 거진읍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 22점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를 전달했다.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달 14일부터 한 달간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장재환·지산 기자
속초신협이 지난 12일 시니어클럽에 차렵이불을 전달했다.
고성신협은 지난 13일 거진읍행정복지센터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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