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2-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속초고 배구부 출신 및 재학생 선수 3명이 지명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리베로 송민근(중부대 4년, 속초고 65회)이 대한항공의 1라운드 7순위, 세터 박현빈(성균관대 1년, 속초고 68회)이 KB손해보험의 1라운드 6순위 지명을 받았다. 리베로 강승일(속초고 3년)은 2라운드 1순위로 대한항공에 지명됐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는 총 34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고 이중 22명이 지명돼 64.7(22/34)%의 지명률을 보였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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