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 AMP설악(회장 이재식)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장과 시의원, AMP 수료자 동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각 기수별 4팀(건·곤·감·리)으로 나눠, 족구, 피구, 제기차기, 2인 삼각경기, 카드 뒤집기 등을 즐기며 화합의 장이 됐다.
이재식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5년 만에 개최한 총동문 체육대회가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동문회 회원으로서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거리를 좁혀서 네트워크를 형성해 늘 함께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비학위 제도다. 속초를 비롯해 서울, 춘천, 구리, 삼척, 원주에 개설됐으며 설악과정은 현재 39기가 운영 중이다.
성낙규 인턴기자 nk_2232@naver.com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 AMP설악과정 회원들이 체육대회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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