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지난달 26일 고성군에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민호특공대는 이번 장학금 외에도 고성군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4월에는 고성소방서에 장민호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 2천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9월에는 추석을 맞아 3,5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관내 저소득층 625가구에 전달했다.
최근에는 화진포해양박물관 근처에 장민호 ‘7번 국도’ 노래비(포토존)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노래비는 오는 20일 15시 제22회 고성통일 명태축제 개막일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민호특공대 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장학금이 고성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산 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