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은 LH임대단지 입주민들을 위한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 ‘마음 : 心터’의 수행을 위해 지난달 27일 복지관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마음 : 心터’ 사업은 LH임대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마음건강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이를 위해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순일), 노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성봉), 속초시보건소(보건소장 김진백),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장효강), 주택관리공단청초1관리사무소(관리소장 원하선), 속초도천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은 유관기관들과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및 집단프로그램의 공동 협력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및 환경 조성 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마음:心터’ 사업은 우울증상 입주민 맞춤형 사례관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건강·운동 프로그램, 우울진단검사 및 정신건강 위기상담, 문화 인싸, 행복 사진관 등으로 구성돼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장재환 기자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LH임대단지 입주민들의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을 위해 지난달 27일 정신건강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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