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지난 19~23일 속초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가졌다. 매년 9월 21일은 가족과 사회가 치매 환자에 대한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이다. 이에 시는 이 기간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1층 로비에서 치매 관련 홍보 영상 상영과 어울림 쉼터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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