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창(73) 속초 뉴욕제과 대표가 (사)대한제과협회에서 시행하는 2022 제과·제빵 명인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협회로부터 제과·제빵 명인패를 받았다.
이 대표는 제과경력 52년의 베타랑으로 호텔 제과장을 거쳐 속초에서 뉴욕제과를 창업했다. 2018년 ‘우리 쌀 빵 기능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제과제빵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올해로 개업한 지 38년 된 뉴욕제과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백년가게’에 선정됐으며, 이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사)대한제과협회 속초지부장을 맡고 있고, 충청향우회 영북지구 명예회장과 강원도연합회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6일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속초분관에 후원금 50만원과 빵을 전달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이규창(왼쪽 두 번째) 속초 뉴욕제과 대표가 지난달 25일 (사)대한제과협회로부터 2022 제과·제빵 명인패를 받았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