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군민의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5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장 군수실’은 5개 읍·면 전통시장과 항포구, 시가지 등에서 운영된다. 첫째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토성 농협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6일 오후 2시부터는 죽왕 농협하나로마트에서, 7일 오후에는 간성전통시장, 8일 오전에는 대진항, 오후에는 거진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현장 군수실’은 군수를 직접 만나야 할 필요가 있는 민원이나 제안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건의 사항을 전달하는 기회가 된다.
군은 그동안 해결되지 않은 오래된 지역의 숙원사업, 전문 지식 또는 의견, 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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