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강원도청소년연극제에서 속초여고가 작품 ‘혼자가 아니야’로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연극협회는 올해 연극제를 지난달 23일부터 원주, 동해, 강릉, 속초에서 분산 개최하고 지난 1일 수상작과 개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속초여고는 대상과 함께 김보연(3년)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속초고는 <발리섬으로 오세요>로 은상과 김재하(3년)가 우수연기상을, 설악고는 <산골>로 동상과 이현정(3년)이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속초여고는 도 대표로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출전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여고 연극부원들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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