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7일 군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함명준 군수, 육군 제5861부대 작전부사단장, 국가정보원 속초출장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시행을 앞두고 국가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을지연습’은 오는 22~25일, 3박 4일 일정으로 행정, 군부대, 경찰, 소방, 교육청 등 5개 관계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는 전국 규모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 시행되다가 올해부터는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국가위기 총력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지산 기자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7일 고성군청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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