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장 상인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매월 실시한다.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과 상생하고자 하는 것으로 양양전통시장 및 관내 음식점, 판매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교육 △전통시장 및 관내 음식점에서 식사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구입 등을 추진한다.
이에 양양소방서 직원들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지역경제 살리기, 우리가 앞장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양전통시장에서 농산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안전한 영업을 위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위축된 소비심리 살리기와 함께 상인들의 안전한 영업 활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소방서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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