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속초 로데오거리에 프랑스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속초점(대표 김영재)’이 개업했다.
김 대표는 기존 운영하던 골프웨어 전문 매장을 리모델링해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속초점으로 오픈했다. 주로 젊은 층을 타깃으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 즐겨 입을 수 있게 다양하고 화사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 등산복, 일상복, 등산화, 배낭, 모자, 스틱, 등산양말 등이 진열돼 있다.
김 대표는 “상품을 구입하면서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정상가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구입 가격에 따라 5~10%를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구매 시마다 적립되며 일정 금액이 되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20%를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장은 속초 본점으로 이월 상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실속파를 위해 균일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미 가을 제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올해 가을 등산의류는 “플리스 재질의 아웃터가 유행할 것”으로 김 대표는 예상했다.
매장에서는 속초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판매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한다면 의류 선물도 고려해 볼 만 하다.
김 대표는 서울이 고향으로 로데오거리에서 10여 년째 의류사업을 해오고 있다.
1962년 알프스 몽블랑 지방에서 탄생해 2006년 한국을 찾은 ‘아이더(EIDER)’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아웃도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한국의 지형에 맞는 기능을 제품에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통한 끊임없는 혁신을 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다. <문의 : 033-635-5780>
성낙규 인턴기자 nk_2232@naver.com
아웃도어 아이더 속초점 김영재 대표가 셔츠를 들어 보이며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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