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속초조양LH천년나무3단지(관리소장 최윤정)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국악, 민요, 대중가요, 재즈 공연이 열렸다. 최윤정 관리소장은 “입주민을 위해 지난 5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신청해 선정됐다”며 “더운 날씨에 입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이웃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연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 50여 명이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나는예술여행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많은 예술단체가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국민을 찾아가는 공연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성낙규 인턴기자
지난 8월 19일 속초조양LH천년나무3단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으로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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