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속초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양수 국회의원)가 지난 7일 속초시자생식물원 일원에서 산행 단합대회와 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는 “지난 대선과 지선을 승리로 이끈 후 다가올 2024년 제21대 총선에서 당협위원장인 이양수 의원의 3선을 이루고, 민선 8기 이병선 속초시정의 성공을 위해 운영위원회의 외연을 확대해 개편했다”고 밝혔다.
운영위 위원장은 이양수 의원, 수석부위원장은 윤광훈 전 속초시번영회장과 이병선 시장을 비롯한 선출직 도·시의원들이 당연직으로 선임됐다.
또 26명의 고문단과 37명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했고, 조직을 총괄하는 이민철 상근본부장(전 JC강원지구 회장) 산하에 75개의 위원회와 본부 등을 편성했으며, 조직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양수 운영위원장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내년부터 시행될 강원특별자치도의 철저한 준비와 2027년 개통될 동서고속철도의 차질 없는 진행 등 속초시 발전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장재환 기자
지난 7일 국민의힘 속초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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