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현내면 소재 아트호텔 ‘리 메이커(Re:maker)’를 이용해 ‘최북단 아트비치 명파’ 홍보에 나섰다.
이에,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아트플리마켓’을 개최하고, 23~24일 1박 2일간 ‘명파아트투어’를 진행한다. 또 12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아트호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최북단 아트비치 명파’는 마을 호텔을 중심으로 평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이다.
‘아트플리마켓’은 공예품, 지역 특산품 판매와 함께 버스킹 공연이 마련된다. 15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명파아트투어는 ‘DMZ 문화예술삼매경’의 사업 결과물인 아트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고성통일전망대, 화진포 등 평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예술-평화여행이다. 이 여행은 ‘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지난 3일부터 신청받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유명 인플루언서도 참가해 아트호텔을 비롯한 명파해변 일대를 홍보할 예정이다.
마을주민이 강사가 되어 관광객에게 아트호텔의 감성을 전달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금~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트호텔 1층에서 진행된다. 디퓨저와 여름생활용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실시한다. 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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