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회공헌원은 지난 3~5일, 2박 3일간 거진초등학교에서 영어·과학·비전캠프를 진행했다.
고성군이 지원한 이번 캠프에는 거진초 3~6학년 학생 23명과 고려대 학생 18명이 참여해 관계 형성 레크레이션, 영어 놀이, 화산폭발 및 물로켓 과학 실험, 진로탐색 동영상 제작, 체육활동,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보영 거진초 교장은 “초등학생 1~2명과 대학생이 멘토, 멘티가 되어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초등학생들의 장래 진로에 대한 의미있는 탐색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지난 3일 거진초교 학생들과 고려대 사회공헌원 학생들이 영어·과학·비전 캠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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