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진농협(조합장 박현수)은 지난달 23일 현내면 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거진농협조합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변영국 거진읍장, 송흥복·함형빈 군의원, 박현수 거진농협 조합장, 거진읍·현내면 그라운드 골프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단체전 거진읍과 현내면 대결에서는 현내면이 이겨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남자 개인전은 현내면 김명준씨가, 여자 개인전은 거진읍 이상복씨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한 박현수 조합장은 “그라운드 골프 경기를 통해 조합원의 체력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생활과 서로 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져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제1회 거진농협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달 23일 현내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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