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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자율마켓 교동 ‘행복나눔 사랑터’ 운영
지난달 26일 개소식…후원 손길 이어져/어려운 주민들 가져가도록 식품 등 비치
등록날짜 [ 2022년08월01일 10시30분 ]

속초시 교동에 저소득 가구의 지원을 위한 민·관 통합형 무인 자율마켓 ‘행복나눔 사랑터’가 문을 열었다.
교동주민센터 옆 건물에 자리한 이곳은 속초중앙교회 행복나눔봉사단과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운영한다. 앞서 속초중앙교회와 교동주민센터는 ‘행복나눔 사랑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교회에서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했고, ‘2022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특별교부세) 2,000만원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하고 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구입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행복나눔 사랑터’ 개소식에는 이병선 시장과 김명길 시의회 의장, 김시성·강정호 도의원, 속초중앙교회 및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함께 연 무인 자율마켓의 오픈을 축하했다. 
‘행복나눔 사랑터’는 지역 주민과 업체 등의 후원을 받아 비치해 놓은 쌀, 라면, 반찬 등 각종 식품과 물품을 어려운 이들이 언제나 와서 가져갈 수 있는 나눔의 공간이다. 하루에 1인이 1회 2개(112)의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24시간 연중 운영되며,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물품을 보충한다. 공간 한쪽에는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내기 위한 ‘소원을 말해줘’라는 소원함도 비치돼 있다. 향후 매장 관리자를 둘 예정이다. 
‘행복나눔 사랑터’에는 개소 전부터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속초농협(조합장 최원규)은 지난달 21일 백미 10kg 10포를 보내왔다. 25일에는 속초우리홈마트가 식자재를, 청대골(대표 최승재)이 돼지갈비를, ㈜선호식품(대표 이금선)이 젓갈을, 26일에는 설악산김치가 열무김치와 겉절이를 후원했다.  
권순길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것이라도 후원해 줘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지난달 26일 속초시 교동 ‘행복나눔 사랑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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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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