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의장 오세만)는 지난 13일 제266회 임시회를 열어 실과소별로 올해 집행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의성 의원은 “현재 관내 각 농협에 개설하는 로컬푸드 매장과 별도로 지역 특산물 판매와 모종시장 역할을 위한 대규모 농산물 판매장 구축과 함께 지역 농작물의 원활한 방제를 위해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최근 유채를 재배하는 농가들도 있고, 경관용으로 유채를 탈곡하기도 하므로, 유채 탈곡기 도입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양군의회 이번 임시회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을 비롯해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양양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등 5개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지난 22일 폐회했다. 김주현 기자
김의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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