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센터에서 김연순 씨와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회장 우광문)에 대한 2분기 고성군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죽왕면여성자율방범대 대장 및 죽왕면새마을부녀회 총무를 맡고 있는 김 씨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 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김치, 고추장, 삼계탕 등 음식 나눔봉사도 펼쳐왔다.
김 씨는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체상을 받은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소독활동, 마스크 착용 캠페인 및 나눔 활동, 독거어르신의 이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제57회 도민체전서 커피·급수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우광문 회장은 “봉사 단체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최근성 센터장, 김연순씨, 함명준 군수, 우광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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