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청호3지구 아바이마을 주민친화적 골목길 조성사업’을 이달 준공한다.
시에 따르면 이 지역은 주변에 마을회관, 초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마을 안길 기존 콘크리트 포장면이 매우 노후돼 보행환경과 주거환경 악화로 주민들이 환경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에 시는 국비(50%) 등 총 1억5,000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한 청호3지구 아바이마을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노후된 마을안길(골목길) 7개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골목길 정비사업을 통해 아바이마을 주민들의 보행환경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청호3지구 아바이마을 주민친화적 골목길 조성사업이 이달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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