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5일부터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6개 공동방제단(광역방제단 3개, 드론방제단 3개)이 광역방제기 4대, 방제용 드론 16대를 이용해 벼 도열병, 문고병, 나방류, 멸구류 등 공동방제를 추진하며, 군은 이에 따른 방제 비용을 농가에 지원한다.
방제비용은 1ha당 7만5,000원으로, 4억5,000만원(군비 50%, 군 농협 20%, 지역농협 30%)의 예산을 투입해 5,600ha(2,800ha 2회 방제)에 대해 8월 26일까지 공동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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