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대포항 해상분수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해상분수는 매주 목~일요일에 하루 2회씩(오후 7시, 오후 8시) 회당 약 25분간 운영되며, 현지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대포항 해상분수의 다양한 수경관 연출 및 영상 상영이 가능한 워터스크린, 각종 분수 공연 등으로 대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대포항 해상분수가 대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 주고 대포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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