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6일 하절기 대비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전수 점검은 어린이집에 사전 통보해 1차 자체 점검, 2차 현장점검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군은 급식위생, 안전, 방역관리 분야로 구분해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 예방, 통학 차량 안전관리 및 방역관리 이행사항 등을 집중 점검·지도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스스로 운영지침, 재무회계, 아동학대예방 및 안전교육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한 자체 진단하고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실 운영에 대해서는 점검 및 지도를 강화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