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학동통장협의회(회장 정동호)는 지난 4~5일 이틀간 보람농장에서 재배한 햇감자를 수확,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 등에 70박스를 전달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감자를 수확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정동호 통장협의회장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보람농장의 지속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성호 노학동장은 “사랑의 보람농장을 통한 감자수확 및 전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노학동통장협의회는 지난 4~5일 보람농장에서 햇감자를 수확,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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