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지사장 이창훈)는 최근 지속되는 고온현상과 지구 온난화 영향 등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녹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청정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저수지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영북지사는 관내 8개 저수지에 대해 매월 2회 녹조 예찰과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관정 및 양·배수장 수질검사를 위해 염도 측정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영동권역 통합방제단을 구성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상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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