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훈, 이하 센터) 햇살세탁사업단이 중앙자산키움펀드와 자활비로 노후된 세탁물 다림질기와 가스보일러 등을 교체해 작업환경 개선과 효율성 제고를 통한 매출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4월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중앙키움자산펀드사업 ‘2022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개선 사업기관’ 공모에 선정돼 중앙자산키움펀드 3,6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자활비사업 지원비 3,600만원을 보태 총 7,200만원으로 장비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중앙키움자산펀드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예산·이행·협력·효과 등 5개 부문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한편,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이 자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성낙규인턴기자 nk_2232@naver.com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 햇살세탁사업단이 가스보일러를 교체하고 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