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이 지난 21일부터 올해 첫 지역작가 초대전인‘스케치로 만나는 속초’전시회를 열고 있다.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속초의 오래된 거리와 건물 등 도시 풍경을 스케치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어반스케쳐스 속초(회장 김핵진) 회원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속초의 골목골목을 정겹고 아름답게 담아냈다.
시립박물관은 ‘스케치로 만나는 속초’를 시작으로 올해 총 8회의 지역작가 초대전을 열 계획이다.
한편, 박물관은 자체 기획한‘여름방학 곤충전’,‘박물관 콤플렉스타운 연계전시회’도 열어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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