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취임한 강대성(64, 사진) 제19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장은 “외식업은 지역 소상공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외식업 발전이 지역경기 활성화와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강 지부장은 “외식업 발전은 지역의 현실상 지자체의 도움이 없으면 어렵다”며 “외식업 쌀지원 조례 제정,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의견수렴 등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지자체가 들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성면 교암에서 솔잎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강 지부장은 학야리가 고향으로 고성4H연합회장, 강원도4H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원도장애인론볼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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