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오는 9월 3일까지 ‘2022 바다 별빛‘대포夜 사랑海’행사를 총 8회(금·토요일)에 걸쳐 대포항 친수호안 일원에서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속초지회가 주관하는 ‘2022 바다 별빛‘대포夜 사랑海’는 대포항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존의 볼거리 중심의 관광이 아닌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 행사로 진행된다. 2015년 첫 개최 이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ㆍ외 다양한 실력파 공연팀들이 참가해 댄스, 트로트, 7080 가요 등 여러 테마의 공연 및 각종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가족·친구ㆍ연인과 함께 방문해 대포 바다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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