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최종구)는 지난 18일 양양 해담마을에서 맞벌이가정의 부모와 자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슬기로운 맞벌이 가족생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뗏목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수륙양용차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속초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맞벌이가족의 갈등예방 및 자녀양육 지원을 위해 ‘슬기로운 맞벌이 가족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동해안젓갈콤플렉스에서 퓨전요리 만들기, 하도문쌈채마을에서 토마토 수확체험 등을 진행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