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소년수련관 기자동아리 ‘트리뷰’(회장 주하빈)가 지난달 23일 양양군의회를 방문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의정활동을 견학했다.
이날 기자동아리 회원 5명은 의장실에서 이기용 의장과 인터뷰를 갖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공교육과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어 2층 본회의장으로 옮겨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사일정을 견학했다.
주하빈 회장은 “말로만 듣던 의회를 직접 와서 의장님과 인터뷰를 하고 회의장을 둘러보니 의회의 위상과 역할이 금방 와 닿았다”고 말했다.
이기용 의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의회를 방문해 인터뷰까지 하는 모습에서 우리지역의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