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고성군수직 인수위원회가 함명준 고성군수와 인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10일 “함 군수의 재선에도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 군정 방향성 및 공약의 구체적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인수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전히 군민과 함께 나아가는 인수위원회’를 표방한 고성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박상율 위원장과 이태영 부위원장을 포함해 13명으로 구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계 및 재계 20명의 자문위원을 선정했다.
인수위원회는 고성군의 조직·예산과 주요 현안을 파악해 군정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담기 위해 행정복지분과, 농수산분과, 경제관광문화분과, 환경건설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함명준 군수는 “각계각층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인선했다”며 “인수위를 통해 군정 청사진을 체계화하고 성장동력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산 기자
민선8기 고성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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