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과 가을에는 축제의 고장, 양양으로 오세요.”
양양군축제위원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5∼26일 이틀간 서울과 춘천에서 양양 알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재경양양군민회도 함께 참석해 고향발전에 힘을 보탰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25일 김정중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 12명과 문화관광과 직원 3명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축제 리플릿과 관광지도,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여름해변 피서객 유치와 송이ㆍ연어축제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함께 양양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송파구청 관계자를 만나 축제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6일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춘천 남이섬과 명동거리로 이동해 양양군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편, 올해 양양 600주년을 맞아 9월 1∼3일 양양문화제를 비롯해 9월 30일∼·10월 3일 양양송이축제, 10월 1∼17일 연어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양양군축제위원회가 서울 송파구청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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