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출신의 노용호(사진) 전 국민의힘 중앙당 총무국장이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승계를 완료하고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노 의원은 국민의힘 이영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지난달 20일 국회가 사직안을 의결함에 따라, 국회의원을 승계하게 됐다.
노 의원은 양양 태생으로 현북초교와 현북중(17회), 강릉 명륜고, 관동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신한국당 공채(제5기)를 거쳐 당 사무처에 들어가 강원도당 사무처장, 중앙당 기획조정국장·조직국장, 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노용호 국회의원은 “강원도민과 고향인 양양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민의힘이 여당으로서 국정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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