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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설악신문 창간과 지방자치
등록날짜 [ 2022년05월23일 11시07분 ]

<설악신문>은 1990년 5월 28일 창간호를 세상에 내놨다. 1987년 6월 항쟁의 성과로 민주화의 물결 속에 언론 자유가 신장되고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데 따른 것이다. <설악신문> 창간 이듬해인 1991년 시·군의원과 도의원 선거가 실시되면서 지방자치제가 부활했다. 
지방자치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의 정보가 주민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돼야 한다. 바로 지역신문의 기능과 역할이다.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비판과 감시역할을 수행하고 건강하고 민주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것이 지역언론이다. <설악신문>은 척박한 지역언론의 토양 속에서 ‘창간 32주년’이라는 지역주간신문으로서는 흔치 않은 역사를 썼다. 임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주민들의 응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
지난 1월 13일 자치분권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되면서 지방자치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주민 참여권을 대폭 확대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한층 강화했다. 지역언론의 역할도 그만큼 커졌다. 지방언론과 지방자치는 함께 갈 수밖에 없다. 지방자치는 지역언론을 통해 발전해 나가고, 지역언론은 지방자치에 기대어 영역을 넓혀 나간다. 오는 7월 1일이면 민선 8기가 출범한다. <설악신문>은 창간 32돌을 맞아 시민의 행복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한 지역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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