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티-멘토 제도를 운영한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멘토링 제도는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113여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멘토)을 선정해 진행된다. 멘토 1명과 최대 멘티 3명으로 구성된 40여개 팀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멘토링 제도를 통해 선후배 공무원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공직사회의 소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군은 멘티-멘토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멘토링 활동비(1인당 2만원)를 지원하고 향후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활동실적등을 평가한다.
최정석 자치행정과장은 “선배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고 조직생활 적응 및 애로사항 상담 등 멘티의 후견인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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