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명준 고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간성읍 소재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의 축사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함 후보는 이날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2조7천억원의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고성의 위상을 정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철도와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우리 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 7기 후반기를 이끌어온 경험이 있고 누구보다 더 고성의 현실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함명준에게 민선 8기를 맡겨줄 것을 고성군민께 당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이했다”며 “청정한 고성과 접경지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십분 발휘해 새로운 고성, 명품 고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함명준 고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