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본격적인 이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이앙 종료시까지 영농현장에서 이앙기 사용 중 고장이 발생해 농업인으로부터 수리지원요청이 들어오면 긴급 출동해 현장에서 직접 수리하는 이앙기 현장기동수리반을 운영한다. 기동수리반은 평일 2개반(4명), 공휴일 1개반(3명)으로 운영되며, 농기계 고장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수리한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인건비 및 수리비 절감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앙기 현장기동수리반 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033–680-3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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