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와 양양군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5월 5일 개최 예정이던 제100주년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했다.
속초시는 최근 관련 단체와 회의를 열어 제100주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양양군도 참여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올해 제100주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9년 이후 3년째 열리지 못하게 됐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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