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주희) 해오미가족봉사단(단장 김미라)이 지난달 23일 오전 노학동 이목리경로당에서 2022년 신규활동인‘경로당 꽃밭 만들기’활동을 벌였다.
2022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꽃밭 만들기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오미가족봉사단은 이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이목리 경로당 화단에 매발톱, 나리, 세이지, 돌단풍, 패랭이 등을 심었다.
지난 2006년 창단된 해오미가족봉사단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경로당 꽃밭 만들기 사업 외에도 폐식용유로 친환경 빨래비누 만들기, 쇼핑백 모아 난전 상인에게 전달, 저소득층 연탄배달, 자원봉사 집중홍보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신규 가족봉사단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시자원봉사센터 해오미가족봉사단이 지난달 23일 오전 노학동 이목리경로당에서‘경로당 꽃밭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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