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메이트힐 컬처 페스티벌’이 복합 문화공간 메이트힐(Matehill)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4~15일 이틀간 개최된다.
메이트힐을 운영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기업 메이트네트웍스(MATENETWORKS, 대표 전우호)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메이트힐 4층 훼미리존에서 팝페라 공연과 이벤트가 14일 오후 7시와 15일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공연은 유명 팝페라그룹 스페스(SPES)와 팝페라 아티스트 아리현이 출연해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벤트는 위고수 컴퍼니에서 준비한 아크넬 메인 작가 남준의 드로잉 퍼포먼스와 백경호의 뮤직 아트갤러리 쇼와 함께 ‘금괴 뽑기’와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금괴 뽑기’는 거대한 유리상자에서 대형 금괴를 한 손으로 꺼내면 1억원을 주는 기발한 아이디어 행사로, 유명 SNS에서 1억뷰에 근접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글로벌 이벤트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남준 작가와 아모르 아트(Amour Art) 그룹의 초대전이 상시 진행된다.
속초경찰서 옆에 위치한 메이트힐은 연면적 3,00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층에는 유명 케이크 전문점 ‘빌리엔젤’을, 3층에는 고품질 원두를 직접 생산하는 자체브랜드 ‘더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소재 컵과 스트로우를 제공하며, 전국의 소방관 및 가족, 택배기사, 협력업체 고객에게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복합 문화공간 속초 메이트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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