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병선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노학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속초지역 출마자, 지지자 등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병선 예비후보는 “시장직에서 물러난 후 이른 새벽부터 속초 구석구석을 다니며 속초의 미래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생각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60년 만의 속초시 청사 이전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소아 전문 응급실이 있는 어린이전문병원 유치와 어린이 영어도서관 설립 등에 노력하겠다”며 “최근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차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당선인으로부터 동서고속철 조기 착공 및 완공을 약속 받았다”고 강조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국민의힘 이병선 속초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6일 오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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