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정원 삼아 글로벌 명품 골프장과 온천장을 힐링테마로 선보이고 있는 양양 설해원(雪海園)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주관하는 ‘2022년도 웰니스 관광지’ 뷰티·스파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국내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주목적이며, 숙박과 프로그램, 상시 접근 가능성 여부, 지역자원 상생 및 관광지와의 연계 등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설해원은 대한민국 8회 연속 1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 명품골프장과 온천, 설해온천, 마운틴스테이, 골프텔 등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4만평의 숲에 74객실만을 만들어 숲과 온천을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설해수림(雪海水林)과 약 20km의 원거리 조망권을 제공하는 설해별담(雪海別譚) 등의 객실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통증의학 기반의 개인 맞춤형 스파를 통해 인체대사 및 순환기능을 돕고 밸런스를 찾아주는 클라리스파, 파동석을 통해 면역력 강화를 더해주며, 디톡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면역공방 등의 건강프로그램은 물론, 걸으면서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품을 수 있는 해풍 산책길을 조성해 마음의 건강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 19억년의 지질 역사를 품은 것으로 조사된 설해원 온천수를 온천수영장, 노천스파 뿐만 아니라, 객실에도 직수로 공급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가장 안전한 힐링명소로 각광받았다.
설해원은 골프리조트 업계 최초로 세계 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글로벌 위생안전 인증(GBAC STAR 인증)까지 획득해 국제적으로도 인정 받은 깨끗한 청결과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코로나에 미세먼지가 겹친 요즘 오염 없는 동해안 고품격의 청정 리조트로 올여름 지친 일상을 재충전하며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로 포스트 코로나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동행’을 지역에서부터 구현하는 설해원은 양양군 최초로 KLPGA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6월 10일∼6월 12일) 정규투어 대회를 유치해 많은 국내 골프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김주현 기자
설해원이 올해 뷰티와 스파부문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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